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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bble steel 개봉기

taehwan 2014. 4. 27.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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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는 컴퓨터하면 뭐가 떠오르시나요? 구글에서 만든 구글 글라스? 아니면 삼성에서 출시한 갤럭시 기어, 기어 2, 기어 핏? 다양한 입는 컴퓨터들이 떠오르실것 같습니다. 국내에는 삼성에서 만든 기어 시리즈와 핏, 조금 더 들어보시거나 관심있으신 분들은 소니의 스마트워치, 그리고 Pebble, 소문만 무성한 애플의 스마트워치 등이 떠오르실것 같습니다. 아직 입는 컴퓨터가 얼마나 많은 변화가 있을지 얼마나 더 편하고, 새로운 스크린이 탄생할지 아무도 알 수는 없습니다.


 옛날 만화에 보면 자주 등장하는 시계가 있습니다. 시계에서 영상통화도 가능하고, 얼굴이 내 눈앞에 펼처지고, 허공에서 간단한 조작도 가능한 그런 시계를 많이 보셨을겁니다. 사실 저도 이정도는 되어야 입는 컴퓨터라고 생각되긴합니다.^^;


 그래서 저는 Android/iOS 둘다 지원하는 스마트워치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올해 초 2014년 CES에서 발표한 Pebble steel! 기존 Pebble과 차이라면 시계줄이 다르고, 액정 주위의 재질도 스틸로 처리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Pebble의 장/단점과 함께 스마트워치가 가져아할 가장 기본적인게 어떤것인지도 정리해보겠습니다.


출처 : Pebble 소개 영상 중 - Pebble steel



스마트 워치가 가져야 할 조건은 무엇일까?

 아직까지 스마트워치 하면 떠오르는것은 시계! 이 시계를 벗어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폰과 동기화 되면서 몇가지 알림을 울려주고, 시계도 볼 수 있고, 좀 더 스마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정도의 기계를 원하시는 분이라면 지금 나와있는 스마트 시계를 추천해드립니다. 


 이 중에서도 시계에 좀 더 충실한 제품들이 있습니다. 시계가 기본이면서 가장 기본의로 필요한 알림을 제공해주는 기기들도 몇가지 출시되고 있습니다. 가격도 저렴한 제품으로 +광파리 님이 소개해주신 제품으로 이름은 "CogitoWatch" 라는 제품입니다. 해당 제품은 가장 기본적인 알림만 제공해주면서도 배터리 2개 장착으로 1년간 지속된다고 합니다.

 - 출처 : Cogito watch 홈페이지



 반면 스마트 시계이긴 하나, 필요할 경우에만 액정이 실행하여 시계, 알람을 조작할 수 있는 스마트 워치가 있습니다. 아쉽게도 시계에 충실하고 싶으신 분들에게는 아직까지 불편한 제품입니다. 시계를 보더라도 주머니에서 꺼내지는 않아도 되지만 버튼을 눌러야 액정이 켜지는 제품입니다.


Moto360

 pebble와는 무관하지만 스틸샷 만으로도 올해 최고의 스마트 시계가 될것 같은 moto 360 제품입니다. 6월 쯤 출시될것으로 보여지는데 안드로이드 Wear OS를 탑제한 제품입니다.

 Google이 생각하는 웨어러블 OS Android Wear : http://thdev.net/560



스마트 시계의 단점

 스마트 시계의 단점이 존재합니다. 스마트 시계 단독으로 동작하지 않는 다는 점입니다. Bluetooth를 통하거나 별도의 네트워크 망을 필요로 합니다. 그렇다보니 배터리 소모가 빨라질 수 밖에 없고, 특정 제품의 경우 Android만 제공하는 제품들도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iOS에서 사용하고 싶어도 사용가능한 제품이 몇가지 없어 선택의 폭이 넓지만은 않습니다.



 스마트 워치가 가져야할 것이 무엇인지와 단점을 간단하게 살펴보았습니다. 이제 제가 구매하여 개봉해본 2번째 스마트워치를 소개하겠습니다. 제 첫번째 스마트 워치는 소니 에릭슨(지금은 소니)의 LiveView 제품이였습니다.

 LiveView 개봉기 : http://thdev.net/285


 LiveView는 현재는 오래된 제품으로 안드로이드 버전이 4.4.2(Kitkat)인 지금에는 사용하기 힘들긴 합니다. 당시 해당 제품은 연결이 자주 끊어지기도 하고, 한번 연결되면, 다른 단말기로 연결하기도 힘들었던 제품입니다. 지금은 많이 발전한 소니 스마트워치 2가 나오고 있습니다.



Pebble 개봉기

 이제 본론으로 넘어오겠습니다. Pebble을 구입은 Pebble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하였으며, 한국으로도 배송이 이루어집니다. 일반 우편 또는 DHL로 배송 받을 수 있으며, DHL의 경우 평일 업무일 기준으로 2일이면 집에 도착하더군요.


 해외구매이기 때문에 세금을 납부해야 하는데 저는 DHL로 구매하여, 27,850원을 세금으로 납부하였습니다. 세관 통관시 스마트워치가 아닌 시계로 입력될 경우에는 더 많은 금액을 납부해야 한다고 하니 통관 절차를 위한 주민번호 확인 요청시에 스마트 워치라고 말씀하시는것도 방법이라고 합니다.


스마트 워치 구매 : https://getpebble.com/checkout


 Pebble는 생각보다 큰 박스에 담겨져 도착하였습니다. 비닐로 포장되고 있고, pebble 이 음각되어 있습니다.



Pebble 지원 제품

 

 Android

 iOS

 지원 버전

 Android 4.0 (ICS 이상)

 iOS 6.0 이상

 단말기 4.0 이상의 안드로이드 단말기

 iPhone 5s, iPhone 5, iPhone 5c, iPhone 5s

 iPod Touch (4, 5세대 제품)


Android/iOS 제품과 연결시에는 대부분의 스마트워치가 그렇듯 Bluetooth로 연결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박스를 개봉한 사진으로 왼쪽이 바로 Pebble 본체입니다. 오른쪽에는 연결 방법을 설명하고 있으며, 생각보다 허름한 박스를 볼 수 있습니다. 박스 크기에 비해서 많이 작은 제품이 들어있긴 합니다.


 오른쪽의 박스를 하나씩 열어보면 설명서와, 시계줄 교체 방법을 알려주는 설명서, 스틸의 시계줄이 들어있습니다.

 설명서에는 시계줄 교체 방법이 포함되어 있으나, 실제 시계줄을 교체하기 위해서는 근처의 시계줄 교체가 가능한 곳으로 가서 교체해야 한다고 합니다.


 하단의 박스를 하나더 열면 페블 스틸을 충전할 수 있는 전용 USB 케이블이 들어있습니다. 박스를 구분해두었지만 고급스럽지는 않습니다. 결론적으로 제품의 전체 구성품은

 본체 1

 스틸 전용 시계줄 1

 기본 시계줄 1(본체에 장착)

 설명서 3장

 Pebble 전용 USB 충전 케이블 1


 들어있는 제품에 비해서 과대 포장?되어 보이는 박스가 존재합니다.



Pebble steel 본체

 Pebble 본체는 아래와 같습니다. 버튼이 왼쪽 1개, 오른쪽 3개가 있으며, 충전을 위한 충전단자가 존재합니다. 하단에는 눈에 크게 뛰지는 않는 pebble 글씨가 새겨져있습니다. Pebble steel은 매탈제품(아래 제품)과 검정색 제품 2가지가 존재하며, 제가 구매한 제품은 매탈제품입니다.


 주변의 pebble steel의 반응은 그닥이였습니다. 저도 그랬었습니다. 과거 전자시계를 보는듯하였습니다. 실제 제가 가지고 있던 시계보다 작은 액정과 컬러가 아닌 흑백액정 때문인제 전자시계같다는 말을 많이 하였습니다. 그래도 그 전자시계보다는 훨씬 좋은 기능을 제공하는 스마트 시계입니다.


 오른쪽 버튼은 3가지로 왼쪽부터 위로/선택 또는 닫기/아래로 이동하는 버튼 3가지가 존재합니다.


 왼쪽은 아래와 같이 전원/뒤로 버튼의 역할을 하는 부분과 충전 케이블을 연결하는 부분입니다. 버튼도 매탈 제질로 구성되어 있어 깔끔해보이긴 합니다.



충전 케이블

 충전 케이블은 USB로 제공되며, 자석이 달려있습니다. 아래 사진이 자석덕분에 USB 연결 부분이 붙어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가운데 2개의 접촉면이 있고, 그 양쪽 밖에 2개의 자석이 있습니다. 이를 통해 pebble에서 떨어지지 않고, 붙어서 충전됨을 알 수 있습니다. 바로 이부분이 아쉬운 부분으로 최근 많이 사용되는 마이크로 5pin(안드로이드 충전용 케이블)을 사용할 수는 없는 점이 아쉽고, 해당 케이블을 분실하였을 경우 추가 구매할 수 있는 방법이 현재로썬 없습니다.


Pebble에 연결되면 아래와 같이 붙어서 고정 되게 됩니다. 자석이 Pebble steel에 붙어 쉽게 떨어지지는 않습니다.



시계줄

 설명서에는 시계줄을 교체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으나, 실제로 교체하려면 시계줄을 교체할 수 있는 곳으로가서 교체하여야 합니다. 기본 pebble steel은 아래와 같이 일반 시계줄을 장착하고 있고, 메탈용 시계줄은 별도 장착해야 사용이 가능합니다.


 시계줄이 생각보다 무겁지는 않았습니다. pebble 자체가 무겁지 않기 때문에 가볍게 사용하고 싶으신분들에게는 괜찮은것 같습니다.



스마트폰과 연결

 스마트폰과 연결을 해야 pebble steel을 사용 가능합니다. Android/iOS 상관 없이 휴대폰에 Pebble 앱을 설치합니다.

 Android pebble : http://bit.thdev.net/1hA42J1

 iOS pebble : http://bit.thdev.net/QQLJoV


 앱을 설치하고, 가이드에 따라서 진행하면 됩니다. 우선 Bluetooth를 실행하면 아래와 같이 앱에서 Pebble의 앱 이름을 찾아서 자동으로 잡게 됩니다.


 Pebble에서 단말기를 찾게 되면 오른쪽의 맨위 버튼과 맨 아래 버튼으로 확인/취소를 할 수 있습니다. 맞으면 위쪽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처음 실행하면 pebble 업데이트하게 됩니다. 최신 버전은 2.0.2 버전이고 Pebble에 기본으로 탑제된 버전은 1.8 버전이며, 자동으로 최신의로 업데이트하고, 재시작하게 됩니다.



Pebble 알림

 샘플로 3가지 알림을 미리 볼 수 있습니다. SMS, Incoming call, E-mail 알림을 볼 수 있습니다. 전화가 올 경우 저는 저 X 버튼이 전화를 받지 않는지 알았으나, 실제로 Pebble의 진동만 끄게 되더군요. 아쉽게도 Pebble은 한국어는 지원하지 않고있으며, 개인이 만든 펌웨어 업데이트가 있다고 합니다. 저는 아직 적용하지 않았으나, 검색하면 찾을 수 있더군요.



마무리

 스마트워치가 무엇인지, 어떤 부분이 스마트워치가 갖춰야 할 부분이 무엇인지, 단점이 무엇인지를 살펴봤습니다. 그리고 pebble steel 개봉기를 적어봤습니다. pebble steel의 장/단점을 몇가지 더 적어보겠습니다.


장점

 - iOS/Android 제약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 흑백이지만 시계를 항상 볼 수 있도록, 화면이 항상 켜져있다.

 - 매탈과 검정색으로 다른 스마트 시계보다 세련된 디자인을 가지며, 시계에 충실한 부분을 가진다.

 - 진동이 강력하여, 알림을 받기 좋다.

 - pebble steel용 SDK 2.0 을 지원하여, 앱 개발이 가능하다.

 - 5 기압까지 방수가 가능


단점

 - 전용 충전기를 가지며, 분실시 구하기 힘들다.

 - 흑백이다.

 - 앱을 8개까지만 설치가 가능하여, 추후 앱을 교체하기 위해서 기존 앱을 삭제하여야 한다.

 - 블루투스를 통한 데이터 전송이 이루어진다.

 - 시계줄 교체는 가능하나, 교체를 받기위해서 시계줄 교체하러 가야한다.

 - 블루투스를 사용하기 때문에 배터리가 빨리 떨어진다.(스마트폰)



 위와 같이 장단점을 정리하여봤습니다. 구매하실 것이라면 참고하셔서 구매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사실 새로 출시될 moto 360이 더 기대되며, moto 360이 출시되기 전까지 해당 제품을 사용할것 같습니다. 다음 글은 pebble 앱을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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