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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서스 7 2013년 형의 개봉기입니다. 12년에는 12년형을 구입해서 사용하다가 13년형 LTE 버전을 구입하였습니다. 아이패드도 여러개 사용해봤지만 밖에서 돌아다니면서 편리하게 사용하기에는 7~8인치가 가장 적당한것 같습니다. 2013년형은 2012년형에 비해서 무개도 가벼워지고, LTE 모델로 출시되어서, 데이터 용량만 있다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한 크기입니다. 전 대부분 Play movie에서 영화를 구매하여 보고 있습니다.


 가지고 있던 아이패드는 전부다 판매하여서 현재는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다시 구매한다면 9인치가 아닌 7.9인치 제품의 아이패드 미니를 구입할 생각입니다. 집에서만 쓴다면 Wi-Fi 제품의 9인치 아이패드나요. 이번 글은 넥서스 7 2013년 형의 개봉기를 작성합니다.

넥서스 7 (2012)년 형 개봉기http://thdev.net/357


넥서스 7 2013 개봉

 넥서스 7의 박스입니다. 넥서스 7 2013년 형 부터 기존 검정색에서 파란색으로 디자인이 변경되었습니다. 올해 나올 새로운 넥서스들은 어떤 색으로 변경될지 궁금하네요. 박스 구성은 전통적인 넥서스들과 비슷합니다.  기기, USB 케이블, 충전기, 그리고 기존에 없던 다양한 설명서가 몇 장 더 들어있었습니다. 메뉴얼을 별도로 제공해주지 않았던 구글이 이번에는 필요에 따라서 몇장의 메뉴얼을 추가해주었습니다. 제가 구매한 LTE 모델의 경우는 유심 도크를 꺼낼 수 있는 핀과 함께 간단한 설명서가 있었습니다.


 넥서스 이 꽉 차있는 박스입니다. ASUS에서 제작한 넥서스에는 별도의 보호필름이 없이 아이패드와 같은 제품 보호용 필름을 제공합니다. 그 위에 전원버튼의 위치와 스피커, 유심 트레이 위치, USB 위치가 붙어 있습니다. 기존 넥서스 7 2012년형과 마찬가지로 전원버튼과 음량 조절 버튼이 오른쪽에 모여 있습니다.


 스크린샷 찍는 방법도 동일한데 전원 + 볼륨 다운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충전기와 USB 케이블입니다. 그리고 설명서 몇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넥서스 7의 후면은 참 깔끔합니다. nexus 로고가 새겨져 있고 하단에는 제조사 이름과 어디에서 생산했는지에 대한 정보가 간단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이건 넥서스 5와 비교 사진으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스피커가 왼쪽과 오른쪽 듀얼로 들어가 있습니다. 넥서스 7 구형보다 좋은 음질을 제공하고, 공감각이 있는 사운드의 경우 약간의 차이가 느껴지는 정도입니다.


오른쪽 하단의 유심 트레이 입니다. 다른 제품보다 유심 트레이가 길기 때문에 넥서스 7은 넥서스 7용으로 사용해서 유심트레이를 뽑아야 쉽게 뽑을 수 있었습니다. 휴대폰에 들어가는 것보단 더 굵고, 좀 더 길었습니다.


 제품 개통하러 갔을때 유심 트레이를 뽑을 수 있는 핀을 안가져가서 임시로 핀을 이용해서 뽑았습니다. 아이패드용 핀이 짧아서 넥서스 7에는 바로 사용이 불가능하다는군요. 개통은 제가 사용하는 Olleh 데이터 쉐어링으로 가입하였고, LTE 요금 제 중에서도 최근에 가입이 가능한 요금제에서만 데이터 쉐어링 가입이 가능합니다. 회선은 휴대폰 회선 포함 2대까지만 무료인데 휴대폰 개통이 2대가 되어 있다면 데이터 쉐어링 가입은 1대만 추가로 가입가능합니다. 이렇게 하면 3회선이 가입된 것입니다. 1대만 개통된 상태에서는 데이터 쉐어링 2대까지 가능합니다.


 정리하면..

 1대만 개통 상태 : 데이터 쉐어링 2대 무료

 2대의 휴대폰 개통 상태 : 데이터 쉐어링 1대까지만 가입가능(1대 추가시에는 1회선 해지 후 가능)

 데이터 쉐어링 2대 이상 : 월 7000원의 요금제 가입(이건 1대만 가입해도 가입됨) 후 월 납부 시 가능


 넥서스 7 역시 무선 충전이 가능합니다. 아래 사진에 충전중인게 표시는 되는데 잘 안보입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무선 충전기는 오브이며, 올려두면 아래와 같이만 올려둘 수 있더군요. 제가 구매한 넥서스 7은 4.3 버전이였고, 4.4 가 나온 상황이라 부팅하면 자동 업데이트를 하도록 유도하였습니다.


 업데이트 후의 킷켓입니다.



넥서스 7과 넥서스 5

 넥서스 2대의 후면입니다. 상당히 닮아 있습니다. 제질은 조금 다르지만 뒷 면이 유사합니다. 넥서스 5는 LG에서 제조하여 엘지 로고가 선명하게 보이고, Nexus 7은 ASUS 로고가 윤곽이 들어가있지만 광택을 넣지 않아 비치지는 않습니다. 카메라 위치도 비슷하고, 충전용 단자도 거꾸로 넣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카메라가 차이가 있는데 넥서스 5가 넥서스 7형의 카메라였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넥서스 5는 좀 튀어 나와있고, 넥서스 7은 안으로 들어가있는 형태입니다.


 카메라 부분은 아래 사진을 보면 좀더 확실한 차이가 보입니다.



넥서스 7 2012 vs 2013

 아래와 같이 간단히 정리가 됩니다. 무게가 줄면서 배터리 용량이 약 400 mAH 정도 적고, 3G에서 4G로 변경되었습니다. 카메라가 전면과 후면 모두 추가되었고, NVIDIA에서 Qualcomm으로 CPU가 변경되었습니다.

 

 2012년 형

 2013년 형

 화면

 7인치 1280x800 HD display (216 ppi)

 Back-lit IPS

 7.02인치 1920x1200 HD display (323 ppi)
 1080p HD IPS
 고릴라 글래스 적용

 카메라

 전면 : 1.2MP

 전면 : 1.2MP

 후면 : 5MP auto focus

 Size

 198.5 x 120 x 10.45 mm

 114 x 200 x 8.65 mm

 기본 OS

 Android 4.2 (젤리빈) (현재 : 킷켓(4.4.2))

 Android 4.3 (젤리빈) (현재 : 킷켓(4.4.2))

 네트워크

 Wi-Fi

 Bluetooth

 NFC

 HSPA+ : SKT, Olleh 지원

 Dual-band Wi-Fi(2.4GHz/5GHz)

 Bluetooth 4.0

 NFC

 4G : 국내 3사 가능

 HSPA+ : SKT, Olleh 지원

 무게

 340g

 290g(Wi-Fi)
 299g(LTE)
 메모리

 16 GB, 32 GB(실제 용량과는 다름)

 1 GB RAM

 16 GB, 32 GB (실제 용량과는 다름)

 2 GB RAM

 배터리

 4,325 mAH(최대 8시간 이상)

 3,950 mAH (최대 9시간 이상)
 무선 충전 가능 (Qi 인증)

 CPU
 GPU

 NVIDIA® Tegra® 3 quad-core processor

 Quad-core Qualcomm Snapdragon™ S4 Pro, 1.5GHz

 Adreno 320, 400MHz

 기타  듀얼 스피커
 서라운드 사운드


 2012년형의 박스는 왼쪽, 13년형은 오른쪽입니다. 기존에는 nexus 로고가 새겨져 있었지만 최근 기기에는 Google 로고가 새겨져 있습니다. 과거 넥서스 원과 넥서스 S에는 Google 이라는 로고가 폰 뒤에 있었죠^^; 그 외 인증 받았던 폰은 with Google이라고 새겨져 있었던...


 뒷면 디자인도 차이가 납니다. 맨들맨들해보이는 신형 넥서스, 검정색이라 그런지 더 가벼워보이고 얇아보이는 디자인입니다. 반면 구형은 무거워 보이고, 뚱뚱해보이기도 합니다. 실제 2 제품의 크기차이는 상하로 좀더 길어지고, 양옆으로 좀 줄었음을 볼 수 있습니다. 기존 제품의 스피커는 하단에만 존재하였고, 별도의 홈이 파여있었는데 신형은 상 하단에 점들이 여러개 있습니다. 충전단자는 같은 위치이며, USB 케이블은 넓은 판이 위로 올라가도록 되어 있습니다.


 액정을 비교할려고 찍어본 사진인데 같은 밝기로 찍은 사진입니다. 흰색이 좀더 화얗게 보이고, 아이콘들이 좀더 깔끔하게 보입니다. 사실 흰색으로 보이는건 색상 온도에 따라서 차이가 나는 부분이기 때문에 차이가 있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넥서스 5의 색상온도는 일명 오줌 액정이라고 부르는 65000의 색상값을 가지고 있기에..


 카메라 위치 역시 변경되었습니다. 가운데 있던 카메라와 센서가 오른쪽으로 이동하였고, 카메라와 센서 위치도 위아래로 변경되었습니다.


 전원버튼과 볼륨 버튼은 2 제품 모두 동일합니다.


 넥서스 7 12년형에는 독에 올려서 충전하기 위한 핀이 존재합니다. 실제로 독이 구글 Play에서 판매되지 않아서 찾기가 힘들지만 amazon에서 검색하면 저 방법으로 충전하는 독이 존재합니다. 신형 제품에는 사라진 부분입니다.


 충전 방법은 동일하지만 음악 출력 포트는 위치가 변경되었습니다. 하단에서 상단으로.. 전 때에 따라서 하단에 있는게 더 편리하다고 생각되지만 폰과 달리 테블릿의 경우는 360도 회전이 가능하기에 상관은 없습니다.


마무리

 넥서스 7 2013년 형과 넥서스 7 2012년 형을 간단하게 비교해보았습니다. CPU가 NVIDIA에서 Qualcomm으로 변경되면서 성능은 많이 향상되었습니다. NVIDIA CPU가 좋은 성능을 내지 못하기에.. 전체적으로 느리고, Wi-Fi 모델이고, 무개가 상당히 차이가 나기 때문에.  현재는 영화를 보는 전용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전 항상 소프트 버튼을 좋아합니다. 태블릿의 경우 상하좌우 제한 없이 사용이 가능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버튼 위치도 그에 따라서 이동하는게 좀더 편리하다고 생각됩니다. 하드웨어 버튼일 경우는 고정되어 사용되어야 하는데 그에 따른 불편함이 존재합니다. 뒤로버튼의 오터치도 좀 있구요. 4.4.2를 사용하고 있는데 실제 배터리 시간은 충전안하고, 대기 및 사용시간 포함 10시간 이상은 가는것 같습니다. 대부분 충전을 하면서 사용하기에 정확하게는 알 수 없습니다.


 이상으로 이번 리뷰 마치겠습니다.

넥서스 7 2012년형 개봉기http://thdev.net/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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