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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은 모두 기본 설정으로 진행하였으며, 야간은 자동 나이트 모드를 활용하였습니다.

아이폰은 12 MP의 카메라

Pixel 6 Pro는 48 MP의 카메라가 기본입니다.

과거의 픽셀은 주간 사진이 떨어지고, 야간 사진에 강점을 보여왔습니다.

이번 결과도 그럴지 사진으로 비교해 보겠습니다.

모든 사진의 왼쪽은 아이폰, 오른쪽은 픽셀입니다.

이 글은 주간적인 리뷰입니다.

주간 1

주간 1의 사진으로 바다 사 진입니다.

주간은 역시 아이폰의 색상이 더 돋보입니다.

과거 아이폰 12와 픽셀을 비교하였을 때도 동일했지만 여전히 아이폰이 화사한 감이 높습니다.

 

이 사진의 500% 확대 후 왼쪽 등대 쪽을 살펴보았습니다.

등대의 디테일은 아이폰보다 픽셀이 높습니다.

 

물과 태양빛에 대한 표현은 비슷해 보입니다.

 

iPhone 사진의 컬러 프로필은 P3, 픽셀의 컬러 프로필은 sRGB IEC61966-2.1

용량도 아이폰이 5.3메가, 3.5메가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디테일적인 측면은 픽셀이 높을 수 있으나, 처음 봤을 때 사진은 역시 아이폰이 화사해 보이긴 합니다.

주간 2

주간 2번째 사진도 역시 바다입니다.

이번에도 색감은 아이폰이 더 좋아 보입니다.

 

배의 디테일이 어느 게 더 좋다고 하긴 애매하지만

조금 더 선명한 건 픽셀 쪽이네요.

 

나무 역시 배와 비슷해 보입니다.

 

노을

노을 지는 시간에 찍은 사진입니다.

 

노을 진 시간의 500% 확대 사진입니다.

비슷해 보이지만 표지판 모양이 조금 더 잘 보이는 건 픽셀입니다.

 

주간 사진은 아이폰이 확실히 색감이 높으나, 어떻게 보면 자연스럽지 않아 보이기도 합니다.

픽셀도 카메라 업그레이드를 해서 이만큼 좋아진 것 같습니다.

이제 야간 사진으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야간 1

아이폰도 야간 사진이 상당히 개선되었습니다.

좀 더 어둡게 나오는 경향이 여전합니다.

픽셀은 야간 촬영용이긴 합니다.

전 픽셀의 야간 사진을 더 좋아합니다.(정말 이걸 찍은 거 맞는지...)

 

그렇다고 해도 픽셀의 선명도는 여전히 좋습니다.

500% 확대한 사진입니다. 동일 로고가 잘 보이고 안 보이고의 차이와

불빛이 흐림 정도가 차이가 납니다.

이 사진을 기준으로 위 사진을 다시 보면 해당 부분이 좀 더 밝은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럼 왼쪽 끝 로고는 어떨까요?

손으로 들고 찍어서 둘 다 흔들리긴 했지만 보정을 픽셀이 더 잘하는 건 어쩔 수 없어 보입니다.

 

아직까진 픽셀이 야간 사진은 더 잘하는군요.

야간 2

이번엔 달도 좀 보이는 측면 사진입니다.

이 사진은 아이폰이 좀 더 잘 나온 것 같습니다.

 

달 부분을 확대해 보았습니다.

전체적인 야간 사진 확대는 아이폰보단 픽셀이 아직까지 좋습니다.

 

천체는?

아이폰은 여전히 천체를 찍을 수 있는 방법은 없고, 나이트 모드를 이용해 촬영하는 건 가능합니다.

하지만 빛이 많은 환경에서는 나이트 모드가 비활성화됩니다.

그래서 강제로 활성화 후 촬영했지만 이 사진은 비교는 어렵습니다.

촬영 당일 안개가 많았고, 딱히 찍히지도 않았으니깐요. 그런데도... 천체 모드로 픽셀은 찍힙니다.

 

아이폰은 확대해 봐야 아무것도 없으니 픽셀로 찍은 사진을 확대한 모습입니다.

눈으로는 별이 보이긴 했었지만 그것보다도 많이 보입니다.

이번에는 왼쪽은 픽셀 5, 오른쪽은 픽셀 6로 찍은 사진도 하나 있는데, 픽셀 6 Pro가 더 많은 별을 보여주더군요.

픽셀 5는 푸른색이 너무나도 강조 대어 보입니다. 그래서 별은 더 잘 보이지만...

 

야간과 천체 사진은 아직까진 픽셀이 더 좋아 보입니다.

모든 부분에서 픽셀이 좋은 것은 아니겠지만요.

여하튼 픽셀 5 가격 대비 카메라 하나는 최고입니다.(사실 4a가 더 좋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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