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전문적인 시계를 만드는 회사에서 제작/판매하는 안드로이드 워치는 어떨까? 해서 사본 Emporio Armani connected smartwatch.
아주 잠시 사용하고 팔아버린 시계의 후기 및 개봉기를 작성한다.
간단한 후기
본 후기는 다음과 같은 환경에서 사용하였으니 참고
- 액정 항상 사용하기
- 액정 항상 사용하지 않음
- 액정 항상 사용하지 않고, 심박 측정 ON
이러한 환경에서 사용해보았으나, 간단한 후기는 그냥 아르마니에서 만든 시계라는 게 있구나 정도이다. 사실상 정말 잘 활용하려면 충전기를 집과 사무실에 두고, 하루에 2번 충전하거나, 최소의 전력을 사용하도록 환경을 만들어야 했다. 이에 대해서 각각을 알아보자.
- 외형
- 얇아진 두께와 스틸 형태의 시계줄로 진짜 시계와 비슷하여, 차고 다닐 수 있을 정도의 시계이다.
- 3개의 버튼이 존재하며, 가운데 버튼은 스크롤을 지원한다.
- 안쪽에는 심박 측정을 위한 센서가 있다.
- 접촉식 무선 충전을 지원하나, 전용 충전기가 아니면 충전할 수 없다.
- 성능
- 응답성이 좋지는 않다.
- 노티만 보기위해서도 성능이 좋지 않은 경우가 있다.
- 배터리
- 스펙 상 배터리는 24시간
- 실 사용 시간은
- 액정이 항상 켜져 있을 때 + 노티 기본 : 3~4시간 유지하기 힘들다
- 액정이 항상 켜져있지 않을 때 + 노티 기본 : 최대 6~7시간 유지
- 액정이 항상 켜져있지 않을 때 + 노티 기본 + 심박 측정 : 짧으면 2~3시간 간다
- 결론적으로 최적의 조건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시계 용도로만 활용하는 경우 최적이다.
- 다행히 3세대 제품의 경우 평가가 나쁘지 않다.
- 아마존 기준으로 나쁘지 않음.
- 총평?
- 시계로의 역활 만 하기에도 어렵다.
- 비싸다.
- 3세대 제품을 산다고 하면 그나마 괜찮을 듯(리뷰로 확인하면 배터리 15~16시간은 간다)
- 필요한 알림만 받고, 액정은 항상 켜짐이 아니라면?
- 디자인에 만족한다면 최소 배터리 상태로 사용하시길
- 필요한 알림을 제외하고 모두 끈다(Wear app)
- 필요할 때 액정을 켜지도록 하면 배터리는 더 오래간다
간단 개봉기
해당 제품은 약 2개월을 사용하다가 팔아버리고, 현재는 파슬에서 나온 5세대 스마트워치를 사용하고 있다. 기본 배터리는 9~10시간 유지를 해주긴 하지만 최적 상태로 수정해서 15~16시간을 버티도록 사용하고 있다.
과거에 찍어둔 사진을 기준으로 리뷰를 작성하니 단순 참고만 하길
아르미나 로고가 곳곳에 들어가 있는 포장이 보인다. 왼쪽은 매뉴얼, 오른쪽은 본체를 담고 있는 케이스이다.
개봉하면 본체가 보이고, 오른쪽에 케이블이 담겨있다. 케이스 크기에 비해 소박하게 담겨있다.
구입한 시계는 메탈 제품이며, 액정 위에는 스티커가 한 장 붙어있다.
5v USB 충전기가 담겨있다.
이 제품은 안드로이드 웨어에서 공통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접촉식 충전을 제공하며, 자석을 사용하기에 빠른 접촉이 가능하다.
본체
메탈 제품을 구입하여 아래와 같다. 이전에 사용하던 화웨이 워치보다 더 얇아졌지만 OS 최적화의 부족으로 배터리는 오래가지 않는다.
본체의 두께가 얇기에 전체적으로 가벼워 손목에 차더라도 무게감이 많이 느껴지지는 않고, 일반 시계처럼 보인다.
오른쪽에 3개의 버튼이 제공되는데, 가운데 버튼을 제외한 위아래 버튼은 용도 변경도 가능하다(시스템 설정에서)
측면에서 볼 수 있는데, 매우 얇아졌다. 음 일반 시계랑 비교한다면 이제 시계처럼 보일 정도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그리고 시계줄은 아래와 같은 제품을 이용하면 집에서도 간단하게 변경이 가능하다. 이것도 어렵다면 그냥 시계 줄 줄여주는 곳에서 줄이는 걸 추천한다.
후면에 아르마니 로고와 가운데 심박측정 센서가 위치하고있다.
심박측정 앱을 통해 매회(N시간마다) 자동으로 켜거나(이 옵션은 추천하지 않는다), 그냥 한 번씩 확인하는 정도가 가능하다.
이 뒷면을 충전기에 살짝 부착하면 자동으로 충전도 진행하게 된다.
최초에 받은 상태로 충전기에 올리면 충전을 하면서 자동으로 부팅한다. 배터리 방전이 일어나도 동일하게 동작
폰과 연결하기
폰과 연결하는 앱은 Android Wear 앱을 이용한다.
아이폰도 동일한 앱을 이용하여 연결이 가능하다.
연결할 기기는 다음과 같이 노출해준다. 연결하면 계정과 연결을 차례로 할 수 있다.
마무리
매우 짧게 사용한 아르마니 스마트워치이다. 국내 정식 구매해서 사용한 제품으로 1.3 GB의 용량을 제공한다. 하지만 OS 최적화 부재로 실제 시계로 활용하려면 아무것도 하지 않거나, 배터리를 하루에 2번 충전하면 쓸만하다.
사실 반나절도 못 가는 정도면... 있으나 없으나라 빠르게 다른 시계로 갈아탔다. 다음 글에서 파슬 5세대 제품을 살펴보겠다.
'Devices > Etc'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개봉기] 맥북에서 사용할 수 있는 USB-C 어댑터 (3) | 2020.02.29 |
---|---|
[개봉기] 파슬 5세대 안드로이드 스마트워치 사용 및 개봉기 (6) | 2020.02.23 |
철 지난 G7 vs Pixel 2 XL vs Galaxy S9+ 간단 비교 (0) | 2020.01.12 |
[개봉기] 애플 펜슬 2세대 간단 개봉기 (0) | 2020.01.11 |
[개봉기] 에어팟 프로와 만나다. 노이즈 캔슬링은 만족 (0) | 2019.11.0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