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728x90

 Google Reader가 역사속으로 사라졌습니다. 15일까지 데이터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유예기간을 두었지만 더이상 신규로의 등록은 불가능합니다. 현재 Google Reader홈페이지에는 아래와 같이 공지되어있습니다. 15일까지는 데이터가 남아있고 12시 이후에는 다운로드가 불가능하다는군요. 필요하신분들은 데이터 백업을 하시고 다른 서비스로 갈아타라는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Google Reader가 종료되는 이유를 구글은 사람의 데이터 사용흐름이 바뀌었기에 종료한다라는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사용자가 보는 데이터들이 과거에는 쌓아두면서 봐왔지만 최근 SNS 서비스들을 통해서 쌓아두기보다는 최근의 정보를 더 빨리 습득할 수 있다라는 내용입니다. 과거의 내용 보다는 더 빠른 뉴스들을 보기를 원하고, 구글에서도 그러기를 원한다는 설명이 있었습니다.

 아쉽지만 Google Reader는 종료되었습니다. 대체할 수 있는 서비스들을 소개하는 페이지도 링크를 걸어두었습니다. 엄청난 서비스들이 있지만 Google Reader를 대체 할 수 있는 서비스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 모르겠군요.


Google Reader 대체 서비스

 http://alternativeto.net/software/google-reader/

 위 사이트로 접근하면 대체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소개되어있습니다. Google Reader 종료 이후 가장 먼저 떠오른게 Feedly이였습니다. 제가 Feedly를 소개했을때는 Google Reader의 의존적인 서비스의 하나로서 좀 더 이쁘게 Google Reader를 볼 수 있는 프로그 램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쨌든 지금은 Feedly를 사용하던 사람들은 모두 Google Reader를 이어서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외에도 제가 소개했던 프로그램들이 몇몇 보입니다.


Feedly 리뷰 : http://thdev.net/356

Pulse 리뷰 : http://thdev.net/262

Flipboard 리뷰 : http://thdev.net/235


Feedly 가 대체 할 수 있을까?

 Feedly가 과연 Google Reader를 대체 할 수 있을까입니다. 짧게 작성하면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싫어하는 사람도 있다라는 결론입니다. 뭐 모든 서비스가 그렇지만. Feedly를 싫어하는 사람의 부류로는 UI가 맘에 들지 않다라는 의견이 많이 있더군요. Feedly는 그런 UI가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장점이 될 수도 있지만 저는 나쁘다는 생각은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Reader를 보기에는 좋은 서비스는 아니였던것 같습니다. 오히려 Pulse가 좀더 편하게 볼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UI도 이쁜데 기사도 보기 좋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합니다. 안드로이드는 업그레이드가 되었지만 저도 정은 가지 않은것 같습니다. 단순히 리스팅식으로 글을 보기 좋아하는 사람도 있으니^^; 그런 서비스를 찾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