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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ogle은 Google+ 앱을 통해서 사진을 자동 백업하는 시스템을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이 서비스는 이번 I/O 발표때에 나왔던 내용을 담고있는데, 2048 px의 사이즈 이하는 무제한의 용량으로 사진을 백업할 수 있고, 그 이상의 고화질 사진은 기본으로 제공해주는 15 GB에서 제한없이 백업을 해주고 있습니다.

 2013년 Google I/O 발표 내용 중 사진 관련 : http://thdev.net/462

 구글+에 로그인을 해두고 사진 백업에 관한 설정만 해준다면 무제한의 용량 또는 기본 15 GB 중에 선택하여 사진을 백업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이번 글은 이 서비스 설정하는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기본 용량 15 GB의 경우는 Google Drive와 통합되어서 사용이 됩니다.

 아쉬운 점도 있습니다. 폴더를 지정하거나 할 수 없으며, 안드로이드 사진 폴더인 DCIM 폴더를 기준으로 자동업로드가 가능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저도 정확히 저 폴더에서만 가져가는지는 확인은 할 수 없었습니다. 스크린샷을 찍었을 때 가져가는 경우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았기 때문에 정확히는 알 수 없었습니다. 이런 점을 유의하시고 적용해두시면 좋을 듯합니다.


Dropbox로 사진 백업하기 : http://thdev.net/479


Google+ 앱 다운로드

 Google Play store : http://bit.thdev.net/1diDrx6

 iOS : http://bit.thdev.net/14Xh9gP


Google+ 앱으로 사진 백업

 구글+ 는 구글 안드로이드를 사용하는 사용자 전부다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처음 구글+를 사용하신다면 간단한 회원가입 절차를 진행해야 하지만 이후에는 구글+인 SNS를 사용하지 않으시고 사진 백업용으로 활용하셔도 됩니다. 이 백업 서비스는 Dropbox의 사진 백업처럼 사진을 찍음과 동시에 실시간으로 올라갑니다. 다시말해 데이터가 그만큼 많이 들게 되는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설정을 통해서 Wi-Fi망에서만 업로드도 가능하니 문제는 없습니다.

 최근 업데이트가 되면서 구글+에서도 다중 로그인이 가능해졌습니다. 다중 로그인을 통해서 저는 구글+를 2011년부터 해오고 있는 아이디와 사진 백업을 하려고 하는 아이디 2개를 로그인하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불과 지난주 까지만해도 구글+를 하는 아이디로만 백업이 가능했었지만 지금은 분리가 가능해졌습니다.

 이렇게 해서 2개의 아이디를 로그인한 것을 설정에서 확인이 가능해 졌습니다. 그리고 자동 백업 서비스도 설정이 분리되었습니다. 자동 백업의 경우 사진/동영상 모두 업로드 가능합니다.


사진 백업

 사진 백업은 크게 계정 선택과 백업에 사용될 사진의 크기를 지정할 수 있습니다. 계정은 위에서 로그인한 아이디를 통해서 백업이 되게 됩니다. 나는 원본으로 백업하고 싶으시다면 용량은 15 GB라는 점을 참고하시고, 추가 용량을 구입하셔야 합니다. 이 가격은 추가 용량 구매 메뉴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Google Drive 용량 증가 : https://www.google.com/settings/storage/summary

 Google Drive 리뷰 : http://thdev.net/166


사진 사이즈

 Full size와 Standard size 2가지로 분리됩니다. 양량제한이 없는 기본 사이즈는 2048 px이니 이걸로 수정하시고 업로드하시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긴 합니다.

 백업 설정도 어렵지 않습니다. 사진과 동영상 백업시에 Wi-Fi를 사용할지 여부를 지정할 수 있습니다. 이 설정에 따라서 Full Size의 사진과 동영상이 올라가는것에 실제 데이터 사용량이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2048 px로 변환하는 경우에는 그만큼 적응량의 데이터를 사용하게 되고, 구글에서도 무제한의 용량으로 업로드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로밍시와 배터리 충전시에만 업로드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 메뉴로는 전체 사진/동영상 백업 버튼이 있습니다. 처음이 앱을 실행하시면 자동으로 전체가 올라가겠지만 아이디를 바꾸셨거나 다른 설정을 하셨다면 기본값은 이 앱을 실행한 다음의 사진부터 업로드가 이루어지게 됩니다.


마무리

 실제 사진이 올라간 다음에는 구글+ 앱의 사진 또는 아래 홈페이지에서 사진업로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난 Google I/O 발표때 나왔던 다양한 효과들도 적용이 가능합니다.

 Google Plus 사진 확인 : https://plus.google.com/photos

 2013년 Google I/O 발표 내용 중 사진 관련 : http://thdev.net/462

 어렵지 않은 설정방법으로 폰의 사진/동영상을 모두 백업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일반적인 클라우드 시스템에서도 많이 하지만 저는 Dropbox와 Google+의 사진 백업을 동시에 설정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가장 쉬운 방법으로 업로드가 가능하며, 언제어디서든 빠른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이죠. Google+는 웹을 통해서 사진을 빠르게 볼 수 있지만 Dropbox는 웹에서는 조금은 어려운 방식으로 사진을 보아야 하고, 동기화를 한 후에는 편하게 볼 수 있습니다. 주로 리뷰 쓸 때도 Dropbox에 동기화 된 사진으로 리뷰를 작성하곤 합니다. 다음 글에는 Dropbox에서 제공하는 사진 백업을 짧게 살펴보겠습니다.


Google+ 앱 다운로드

 Google Play store : http://bit.thdev.net/1diDrx6

 iOS : http://bit.thdev.net/14Xh9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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